스크린 설치 작업중입니다.
설치할 스크린은 그랜드뷰 GSR-106H 이고 반자동 와이드 스크린 106인치로 아파트 천장설치입니다.
천장의 마감재는 석고보드입니다.
우리말로 뭔지 몰라서..다루끼 찾아서 목피스로 고정할 예정입니다.
석고보드에 그냥 피스로 설치하면 스크린의 무게로 인해 천장이 무너져 내리거나 스크린이 떨어지거나 둘중 하나가 될테니
다루끼를 찾아서 그곳에 브라켓을 설치하거나 천장에 구멍을 뚫고 나무판자를 넣고 보강한후 작업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석고보드용 앙카를 쓰기도 하는데..스크린의 무게를 생각한다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좀더 전문가적인 방법으로는 천장 안쪽 콘크리트에 앙카를 박아 설치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반인이 하기에는 장비도 부족하고
노하우도 없으므로 어려운 방법입니다.
찬장 내부의 다루끼를 찾는 방법은 순서는 바뀌었지만 천정등 이동설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http://blog.naver.com/acrohyun/220753179690
자석을 이용해 천정 다루끼 찾는 작업중 입니다.
고심끝에 브라켓 위치 결정..천장 도배지는 ㄷ자 모양으로 잘라내서 나중에 메꾸게 되면 다시 붙이는걸로..^^
하나 성공.. 제대로 박힌듯 합니다.
가지고 있는 전동드릴이 가정용이라 힘이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배터리가 없거나..여하튼 더 돌려야 하지만 제대로 박힌듯합니다.
브라켓 설치는까지는 어렵지 않았으나 천장장식과 간섭이 생겨 재작업했습니다.
십자기리를 번들로 들어있는걸 사용했더니 다 뭉개져서 저녁무렵에 사러 다니느라 힘들었네요
역시 작업의 반은 공구가 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설치 완료 후 펼쳐진 상태입니다.106인치 스크린..크고 아름답습니다.
이후 프로젝터를 설치했지만 사진이 없네요.
프로젝터 설치도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만, 투사거리를 확인하고 설치를 해야 합니다.
어느정도 맞으면 줌을 당기거나 밀어서 조절하면 될테지만...
자칫하면 줌 기능을 있는대로 사용해도 스크린에 꽉 차지 못하고 여백이 남는 상황이 생깁니다.
'[DIY] 직접 해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Y] 디지털 도어록 셀프 교체하기 (0) | 2021.05.13 |
---|---|
[DIY] 코란도스포츠 적재함에 시거포트(시가잭) 만들기 (0) | 2021.05.13 |
[DIY] 나만의 홈오피스 PC 책상 만들기 (0) | 2021.05.13 |
[DIY]스위치, 콘센트 교체하기 (0) | 2021.05.13 |
[DIY] 식탁등을 이동 설치 해보자. (0) | 2021.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