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다니기 시작하며 몇년동안 이미 질렀고, 또 앞으로 질러댈 장비&소모품들을 준비함에 있어 가져야할 마음가짐이랄까.. 제 안에 자리잡은 몇가지 수칙이 생겨 있습니다. . 조금 더 생각해 보니 얼치기 헝그리 행락객(캠퍼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니까..)인 저도 정신 재무장을 해야 할때도 됐고 이왕이면 이제 시작하며 '뭐 사야해요?' '어떻게 해야해요?' 정도의 질문을 하고 있는 예비 초보캠퍼들과 공유하면 더 좋지않을까 하는 기특한 생각이 들었는데.. 굳이 특정지자면 헝그리 예비캠퍼들과 함께 하고 싶네요. 왜 헝그리 예비캠퍼들이냐면.. 부유한 캠퍼는 좀 써줘야 캠핑 관련 업계 사람들도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캠핑관련 사업자들이 돈도 많이 벌고..그 돈으로 저렴하게 물품을 공급해 줄수 있겠지..라는 꿈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