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올해의 목표가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같이 고생한 가족들과 나를 위한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괌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출발합니다. 날아 오릅니다... 더 높이 날아올라 갑니다... 괌의 하늘 위입니다... 도착~! 괌은 국제면허증이 없어도 우리나라 운전면허만으로도 운전이 가능합니다. 제일 먼저 렌터카 업체에 들러 차를 인수 합니다. 선택한 차량은 큐브입니다. 선택한 이유는 저렴해서.. 괌은 자동차 제한속도가 아주 낮습니다. 보통 시내 25마일, 외각 마린드라이브는 35마일, 우리나라로 치면 각각 40km/h, 60km/h 정도 되겠네요, 약간의 과속(?)은 다들 합니다. 그래봐야 우리나라 기준으로 거북이 운행이지만요. 렌터카 인수할 때 업체측에서 ..